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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사건 지민 설현

ADEP 2021. 4. 27. 09:32

 

학폭 논란으로 여러 연예인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사건이 터집니다.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이 사건은 걸그룹 AOA의 멤버인 지민과 민아 논란인데요,

무슨 내용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이전까지의 내용을 먼저 요약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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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사건
2020년 7월 3일, AOA의 전 멤버인 권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습생 때부터 11년 동안 자신을 괴롭힌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그후 2020년 7월 4일,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사실이 밝혀진 사건이다. 권민아가 지민의 사과를 수용했음을 알리면서 사건이 커졌고, 다음날 지민은 그룹을 탈퇴,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민아의 폭로 이전 상황
스스로 AOA를 탈퇴한 권민아는 5월 31일부터 "왼팔이 저리다"의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적 있었다. 6월 2일에는 일기장이 있는 사진에 왼손 손목에 짤막하게 흉터 자국이 보여졌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자해를 한 흔적이 아닌가'하는 우려를 제시했으며, 현재는 삭제되었다.

사건 발단 전날 (7월 2일)에는 화장품을 사용한 뒤 접촉성 피부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 (7월 3일)에 처음으로 폭로 게시물이 올라오기 몇 시간 전에 사진 촬영 스케줄을 취소했고 화장품은 환불받기로 했으며 심란한 상태를 보여주었다.


민아의 폭로 내용
2020년 7월 3일부터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며 AOA의 특정 멤버로부터 각종 정신적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해당 글이 올라온 이후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설'이라고 적힌 글을 게시한다. 이후 권민아의 반응은 이렇다.] 이는 권민아가 주장하는 것이 모두 거짓말이라는 뜻이다. 이 게시물을 통해서 'AOA 언니'가 지민이라는 것이 확실시되었으며, 게시물을 통해 민아는 연습생 때부터 11년 동안 지민이 자신에게 욕설과 폭언을 가하는 괴롭힘을 가했으며 끝내 AOA를 탈퇴했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며 정신 질환까지 생겼다고 주장했다.

이후 7월 4일 오후 6시 30분에 지민이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요약하면 지민이 사과를 명목으로 찾아왔으나 그 과정에서 과격한 행동 등이 있었고 자신의 과오를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나마도 자신의 아버지 장례식장 때 해소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권민아는 지민의 사과를 온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했으나 더 이상 사태가 확산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일단은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것이다. 갈등을 완전히 봉합하는 것은 어렵지만, 어찌 되었든 이 사건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최초 피드를 올렸을 당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당사자이자 피해자인 권민아에게 사과한다는 표현이 제대로 없었으며, 댓글 기능이 제한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권민아가 사과문에 있는 정황 서술조차 사실이 아니며 지민이 숙소에서 남자와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매우 위험해보일 수 있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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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들의 인성 논란으로 연예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걸그룹 에이프릴의 불화설은 여러 폭로와 증거로 인해 거의 팩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프릴의 불화설 때문에 재조명되고 있는 사건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AOA 지민, 민아 사건입니다

 
네티즌들은 다른 비슷한 점이 너무나도 많은
AOA와 에이프릴 사건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AOA 첫 멤버 민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7일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녀는 aoa 멤버들에게 당했던 일들을 새로 폭로하며 

가해자와함께 그녀와 가장 친했던 멤버가 그녀에게 했던 언행들을 팬들에게 전했습니다


또한 학창 시절 성폭행을 당했던 일을 언급하며 

성폭행 가해자가 사과를 했기에 받아 줬지만 

이후에 이 사건의 가해자 들은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민아는 인스타 등을 통해 지민, 설현 모두 가해자 임을 명백히 밝혀 왔었죠
이렇게 민아가 지민과 설현 에게 여전히 사과를 바라고 있는 상황.
설현과 지민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설현은 단순한 방관자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식적인 사과 없이 

연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설현은 개인 sns에서 근황을 자주 올리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하고 있는데요 

 

또한 드라마 낮과 밤을 무사히 종영한 데 이어 최근 보그 코리아 3월호 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아예 없던 일이 되는 거냐, 에이프릴 사건도 터진 와중에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유력한 가해자로 지목되어 결국 탈퇴까지 한 지민의 근황은 어떨까요 

세명 가운데 가장 놀라운 것이 지민의 근황인데요
설현의 보그 코리아 영상에 이름이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설현이 자신의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영상의 지민이라는 히든 태그가 붙은 것이죠
논란이 일자 지금은 태그가 삭제되었지만 이를 발견했던 네티든 들은

"의도를 알 수 없어 끔찍하다 차라리 지민과 동반 출연하지 그랬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지민의 진짜 근황은 꽤 오래전 소식이 멈췄는데요

지민은 사건 이후  유튜브 채널 '보스 베이비 지미넴'의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 하였고 

유튜브 구독자 감소 1위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습니다


올해 1월 지민의 측근에 의하면 지민은 탈퇴 외부 생활과 단절하여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멤버 및 소속사에 대한 폭로를 시작한 지
몇 달이 지난 지금 여전히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미나,
 당사자들 간에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존재하는 듯합니다 


가해자들의 활동 여부와 상관없이 민아에게 진심 어린 사과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aoa사건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 할 수 있겠네요